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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가 작곡한 '프랙탈' 음악…"자연스러움으로 과학과 음악 통해"
미국에 머물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택수. 과학도에서 작곡가가 됐다. [중앙포토] 한 부분이 전체와 동일한 구조로 반복되는 것. 1975년 나온 프랙탈(f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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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 무역전쟁…중국 신SOC 투자로 판 뒤집기 나선다
━ 중국 ‘위기의 패러독스’ 재연할까 리커창(오른쪽 세번째)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7월 7일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의 텐센트 데이터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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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단국대 겁박해 학력위조" 박지원 "대학에 물어보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의 '학력 의혹'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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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학력위조 추궁에 "하태경 그때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전직 배우 최모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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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못따서 대학서 제적···'천재소년' 송유근 항소심도 졌다
송유근씨. 사진은 2018년 8월 2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당시 모습. 중앙포토 정해진 기간 내에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한 ‘천재소년’ 송유근(22)씨에 대해 대학 측이 제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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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다음 꿈은 화성, 2022년 8만 명 ‘식민지’ 첫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크루 드래건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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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때 낙서만 하던 민규, 사회성 치료 후 디자이너 됐다
━ 아이 마음 다이어리 〈2〉 자폐스펙트럼장애 “내 이름은 크리스토퍼 존 프랜시스 부운이다. 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그 나라의 수도를 알고 있고, 7507까지의 모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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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의 절반 ‘생각수업’으로 바꿔 연결지성 키울 것
━ [총장 열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아주대는 ‘원 캠퍼스, 원 유니버시티’다. 수원 캠퍼스에 모든 단과대와 병원까지 이웃하고 있다. 국내 종합대 중 드문 일이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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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다르다’ 노벨 물리학상 앤더슨 별세
필립 앤더슨 20세기 후반 최고의 물리학자 중 한 명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필립 앤더슨(사진)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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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면 다르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필립 앤더슨 별세
20세기 후반 최고의 물리학자 중 한 명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필립 앤더슨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 보도했다. 9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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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신소재 벤처엔 믿고 기다리는 투자자 있어야 한다”
━ 소·부·장 벤처 ‘서남’ 문승현 대표 한 해 매출이 수십 억원 정도인 조그만 벤처다. 흑자를 낸 적도 없다. 그런 회사가 코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데 기관투자자 13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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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수학…과학 엘리트만 뽑아 ‘30년X39% 수익’ 신화
━ [월스트리트 리더십] ‘퀀트투자’의 대가 사이먼스 하버드대 수학과 교수 출신으로 수학 이론 등으로 시장의 패턴을 찾아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퀀트투자’로 성공한 사이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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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경수·최기상 19·20호 인재로 영입
이경수 국제핵융합실험로 부총장(왼쪽)과 최기상 전 부장판사.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대비해 최기상(50·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판사와 핵융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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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유전자 가위 대가’···中당국은 왜 그를 감옥에 넣었나
허젠쿠이 전 중국남방과학기술대학(SUSTC) 교수. [중앙포토] 일명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허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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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대한민국 ‘꿈의 전력 설비’를 현실로 만들다
━ 초전도 강국 코리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이뤄낸 LS전선 초전도파트 류철희 박사와 김영웅·김양훈 차장(왼쪽부터). 들고 있는 것은 초전도 케이블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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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비오 작가 컨텍스트 아트 마이애미 아트페어 참가
최비오 작 "Infinite VIO" 130x130cm 201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는 미국 최대의 아트축제에 한국의 서양화가 최비오(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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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유학생 3년 새 1만 명 늘어…베트남 국적 63%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중앙일보는 2006년 처음으로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부문 평가를 도입했다. 당시 외국에서 국내 대학으로 유학 온 학생 수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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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유학생 다양성’ 성대는 ‘재학생 대비 비중’ 1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 부문 한국외국어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책모임을 통해 서로 모르는 한국어를 알려주고 있다. [사진 한국외국어대] 한국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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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차이나 파워’…“그들이 없으면 학교 운영 어렵다”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대학 국제화의 이면 중국인 유학생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라탕, 훠궈, 양꼬치 등 중국 음식점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건국대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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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에 답했던 차동엽 신부 선종…“공기처럼 보이지 않아도 신은 있다”
차동엽 신부는 ’‘주님의 기도’와 ‘산상수훈’이 신약성서의 두 기둥이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저자인 차동엽(세례명 노르베르토) 신부가 12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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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병철 마지막 질문 24개, 그것에 답했던 차동엽 신부 선종
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저자인 차동엽(세례명 노르베르토) 신부가 12일 새벽 선종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가톨릭계의 ‘스타 신부’였다. 저서 『무지개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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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세계 명문대 5곳 자리 잡은 동북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돋움
해마다 이맘때면 국내 대학 입시가 한창이다. 이때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고, 동시에 낯선 타향살이 부담을 덜면서 외국 유학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 있는 외국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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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세계 명문대 5곳 자리 잡은 동북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돋움
해마다 이맘때면 국내 대학 입시가 한창이다. 이때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고, 동시에 낯선 타향살이 부담을 덜면서 외국 유학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 있는 외국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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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학, 여성의 감성 중요…코딩교육 내년 의무화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화여대 공학의 산실인 연구협력관을 찾은 김혜숙 총장은 ’글로벌 기술전쟁 시대에 여성 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